[F-lab] 3주차 멘토링 회고

멘토링 내용

트랜드를 바탕으로 커리어를 설계하라

커리어 이야기로 멘토링을 시작했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니어 개발자는 어떤 기술스택을 쌓을지가 최고 관심사이다.

멘토님은 넓은 시야로 커리어를 설계할 것을 강조하셨다.
Spring, Kafka 를 쓸 줄 안다고 해서 미래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4-5년 후, 어떤 분야의 회사들이 뜰 것이며 그 회사에서는 어떤 기술을 중요시할까?
이와 같은 고민을 품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개발자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기술이 부상했다.
그 시기의 트랜드를 캐치하고,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공부한 사람은 꽤 성공한 개발자의 삶을 살았을 것이다.

 

경기가 나쁜 현재 상황은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회사는 채용 문을 닫았지만, 미래의 도약을 준비하는 회사는 채용 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멘토님의 개인적 소견으로는 블록체인, web3 분야를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트랜드를 느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면접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많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여러 군데 면접을 보며 트랜드를 직접 느끼고, 내게 부족한 지식이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Java Virtual Machine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JVM에 대해 이야기했다.
JDK에 포함된 컴파일러는 소스 코드를 바이트코드로 변환한다.
바이트코드는 자바 가상 머신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다.
자바 가상 머신은 클래스로더를 이용해 바이트코드를 읽고, 메모리에 필요한 내용을 올린다.
JVM의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 Method Area
• Heap
• PC Register
• JVM Stack
• Native Method Stack

각 구성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특히, Method Area 를 중점으로 알아봤다.
혼자 공부하면서 Constant Pool의 역할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멘토님과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얘기를 나눴다.

Constant Pool

• Constant Pool 은 Symbolic Table 역할을 한다.
• Symbolic Table: Symbolic Reference 가 기록된 테이블. 클래스로더에 의해 Direct Reference로 변경된다.
• Symbolic Reference: 클래스, 메소드, 필드 등을 완전히 식별할 수 있는 형태의 문자열.
• Direct Reference: 심볼릭 레퍼런스로 식별되는 리소스의 메모리 위치
  • e.g) Symbolic Reference: "jvm/constantpool/ExampleClass"
  • e.g) Direct Reference: `ExampleClass의 메모리위치`
  • 참조: Symbolic Reference vs Direct Reference
• Constant Pool에 있는 모든 Symbolic Reference는 Direct Reference로 변경된다. 초기의 Symbolic Reference는 모두 unresolved 상태(식별되는 리소스가 메모리에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모든 리소스가 메모리에 올라갈 때까지 추가적인 로딩을 유발할 수 있다.

코칭 내용

현실적으로 멘토링이 내 삶을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단지 도움을 줄 뿐이다.
멘토링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특히,알고리즘)은 스스로 미리 준비하자.

느낀점

처음 멘토링을 시작했을 때에 비해 공부법이 변화되고 있음을 느꼈다.
단순하게 지식을 읽기만 했다면, 지금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는게 특히 도움이 되고 있다.
질문은 또 다른 질문을 낳기 때문에 지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이 든다.

다음주 공부할 내용

• Garbage Coll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