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F-lab] 1주차 멘토링 회고
호춘쿠키
2023. 1. 16. 16:17
멘토링 시작
새해와 함께 멘토링을 시작했다.
퇴사를 하고 혼자 공부한지 4개월이 넘어가니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함께 공부를 하고 있는 스터디원이 F-lab 멘토링을 받고 있어서 F-lab에 대해 알게되었다.
F-lab을 신청하기 전에 많은 후기 글을 읽어봤고, 결국 멘토링을 신청했다.
멘토링 내용
첫날은 OT 형식으로 진행됐다.
- 자기소개
- 멘토링 방식
- 질문 (그 중에서 인상 깊은 답변을 몇 개 적어봤다)
Q. 서비스 회사에서 원하는 컬처핏이 뭔가요?
-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있지만, 면접관마다 원하는 컬처핏은 또 달라요. 그러니 면접을 많이 봐야해요. (한달에 2~3번)
- 신입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을 뽑으라고하면, 문제해결능력인 것 같아요.
- 내것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은 좋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헤맬 때 도와주는 사람이 됩시다.
Q. 면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나요?
- 면접은 질문에 답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나를 자랑하고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니 적극적으로 자신을 보여주세요.
Q.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 얕게 공부해서 얻은 지식은 서로 흩어져있습니다. 깊게 공부하다보면 지식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며 유기적으로 연결돼요. 마치 그래프처럼요. 그래서 학습한 내용을 응용할 수도 있고, 새로 배운 내용이 어디쯤에 위치한 내용인지 가늠할 수도 있죠. 항상 스스로 "왜?" 질문을 던지며 깊게 공부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코칭 내용
멘토링을 잘 받기 위해 F-lab을 먼저 경험한 선배 수료생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치님이라고 부름)
코칭 구성원은 총 7명의 팀원과 코치 1명으로 이루어졌다.
각자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잘한점/못한점을 회고하거나 고민을 얘기하는 시간이었다.
거의 모든 팀원이 자신의 공부방법이 맞는지, 틀린지 고민하고 있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
급한 마음 내려놓고 여러 방법을 시도하면서 나에게 최적화된 공부방법을 찾아내야겠다.
그리고 코치님이 몇 가지 팁을 얘기해줬다!
- 스스로 추가 학습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멘토님에게 물어보자. 현재 나에게 도움되는 내용인지 아닌지 알려주실 것이다.
- 공부하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전략이다. 예를들면, 집중력이 덜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집에서 공부하고, 책을 공부할때는 집중해야되니 도서관에 가는 방법이 있다.
- F-lab 정규 과정외에 알고리즘 공부는 꼭 하자!
- Top-down 방식의 공부방법을 연습하자. +입사 초기에 Angular로 Admin 페이지를 만들어오라는 미션을 받았는데, 이론을 쌓아올리면서 만들었다면 못했을 거라는 경험담
다음주에 공부할 것
- OOP와 FP
- 이력서 작성
- 자바의신 읽기